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스터급 경순양함 (문단 편집) == 시대의 변화 == 위에 언급한 특징으로 인해 우스터급 경순양함은 기존의 경순양함의 2가지 종류인 방공경순양함과 포격전용 경순양함을 성공적으로 합치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우스터급 경순양함은 정찰 임무 수행, 구축함 전대의 [[기함]], 방공업무등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서 중순양함급 배수량을 가졌으므로 연료도 많이 탑재했으며, 선체도 대형화하고 선체 길이도 늘리면서 유선형으로 잘 다듬었고 출력도 크게 향상시켰으므로 기동성과 장거리 항해능력을 동시에 충족시켰다. 그리고 주포가 양용포겸 속사포이며 대응방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수상전과 대공전에서 모두 유리한 위치에 올라간다. 하지만 초도함이 취역한 1948년은 이미 함포 위주의 순양함이 설 자리가 없어진 상태였다. 전쟁은 끝난지 오래며, 항공기도 [[제트기]] 위주가 되면서 속도가 너무 빨라져 대공포로 항공기를 요격하기가 너무 어려워지게 되었다. 여기에 서서히 [[미사일]]까지 태동하던 시기였으니, 성능 자체는 훌륭했지만 너무 늦게 나와버린 셈이다. 그리고 선체가 너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흘수선을 약간 낮춘 설계를 했는데, 파도가 거칠게 치면 배가 흔들리는 등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받기 쉽다는 지적도 있었다. 물론 주포가 속사포이므로 육지에 대해 함포사격을 하는 용도로 사용할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임무에는 8인치 속사포를 보유한 디모인급 중순양함이 이미 단단히 자리잡은 뒤라 이 점에서도 밀리게 된다. 그래서 원래는 10척이 건조예정이었지만 2척만 건조되었으며, 1958년에 두 척 모두 퇴역하게 된다. 하지만 아무런 일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 [[6.25 전쟁]]에서 항공모함의 호위 및 지상 함포사격 지원을 담당하였다.[* 생각을 해보라. 당시 북한군이 보유한 최대 구경의 야포라고는 152mm [[ML-20]]정도밖에 없었다. 이놈은 대충 40초에 한발씩 152mm 포탄을 쏘는데, 저 멀리 바다에서 '''매 5초마다 6인치(152mm) 포탄이 12발씩 날아온다고 생각해보라. 저정도의 흉악한 화력을 상대하는 북한군의 입장은 얼마나 끔찍할까?'''][* 물론 해군용 포탄과 육군용 고폭탄의 차이점은 감안해야 한다. 해군용 포탄은 일반적으로 적의 장갑을 관통하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동급의 육군용 포탄에 비해 장약량이 적다. 물론 해군용 포탄 중에도 고폭탄이 있지만 장약 구성이 [[트라이나이트로톨루엔|TNT]]인 육군용 고폭탄과는 달리 해군용 고폭탄은 충격에 둔감한 암모늄 피크레이트라서 위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그렇다 할지라도 분당 포탄 투사량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서 그 사실을 인지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